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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월 22일에 나온 초비행소년(超飛行少年)의 새 싱글 스이사이 리틀 스펙토루(水彩リトルスペクトル)로 한 번 공부해보겠습니다.
일단 64kbps로 줄여서 제가 이 글에 업로드는 할텐데-
고음질이 필요하신 분은 따로 저에게 쪽지 or 메일 주세요.
주변 음이 거의 안 들리는 곡이 아니라 기타나 이런 게 좀 시끄럽긴 하지만 그렇게 듣기 나쁜 곡은 아닙니다.
발음도 나쁘지 않고.
멜로디도 좋구요.
...멜로디가 좋으면 귀가 멜로디만 따라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더 위험하긴 하지만요.
일단 다운을 받으셔서 켜시고,
받아쓰기 시작하시는 겁니다.
해보니까..
너무 어렵다구요?
하나도 안 써있으니까 너무 막막하다구요~?
그럼 이렇게는 어떨까요..?
水彩リトルスペクトル
作詞:長田勇気
作曲:長田勇気
唄:超飛行少年
雨上がりの虹を待ってる ( )
( ) 七つの絵の具を混ぜていた
空を見て ちょっと不安そうに聞くんだ
「( )」
七色に描いた 世界の輪郭が太陽を背に
( ) そんな気がしたんだ
( ) 少年は消えていた
残された水溜まり ( )
照らされた アスファルトの匂い
( )
あれから僕らは ( )
教科書の裏 はみ出した落書きの続きを描こう
( ) お決まり単純明快この言葉
今更だけど ( )
七色に描いた 世界の輪郭が太陽を背に
( )
虹色に輝いてたんだ
그렇죠.
바로바로 빈칸 채워넣기!!!!
어떻습니까?
음후하하하하하(...)
해보셨습니까~?
어떠세요?
어려웠으려나..
그리 어려운 가사는 아니랍니다.
아 중간 중간에 수동형이 좀 들어가 있고 한자가 좀 나와서 한자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어려웠을지도^-^;;
답을 봐야겠죠?
水彩リトルスペクトル
作詞:長田勇気
作曲:長田勇気
唄:超飛行少年
雨上がりの虹を待ってる 少年に出会ったんだ
傘もささずに水遊び 七つの絵の具を混ぜていた
空を見て ちょっと不安そうに聞くんだ
「止まない雨なんてないんでしょ?」
七色に描いた 世界の輪郭が太陽を背に
今でも僕らを照らしてくれてるって そんな気がしたんだ
午後になって雨上がって 少年は消えていた
残された水溜まり 虹色に光って眩しかった
照らされた アスファルトの匂い
思い出した 君と歩いた日々を
あれから僕らは 少しは大人になれたかな
教科書の裏 はみ出した落書きの続きを描こう
雨のち晴れだって お決まり単純明快この言葉
今更だけど 暖かくて優しくって頑張ろうって思った
七色に描いた 世界の輪郭が太陽を背に
止まない雨なんてないんだって
虹色に輝いてたんだ
..한자로 써 있어서 모르겠어요~TㅁT
라구요?!
그럼 이건 어떤가요?
水彩リトルスペクトル
作詞:長田勇気
作曲:長田勇気
唄:超飛行少年
雨上がりの虹を待ってる 少年に出会ったんだ
(あめあがりのにじをまってる しょうねんにであった)
傘もささずに水遊び 七つの絵の具を混ぜていた
(かさもささずにみずあそび ななつのえのぐをまぜていた)
空を見て ちょっと不安そうに聞くんだ
(そらをみて ちょっとふあんそうにきくんだ)
「止まない雨なんてないんでしょ?」
(やまないあめなんてないんでしょ?)
七色に描いた 世界の輪郭が太陽を背に
(なないろにえがいた せかいのりんかくがたいようをせに)
今でも僕らを照らしてくれてるって そんな気がしたんだ
(いまでもぼくらをてらしてくれてるって そんなきがしたんだ)
午後になって雨上がって 少年は消えていた
(ごごになってあめあがって しょうねんはきえていた)
残された水溜まり 虹色に光って眩しかった
(のこされたみずたまり にじいろにひかってまぶしかった)
照らされた アスファルトの匂い
(てらされた アスファルトのにおい)
思い出した 君と歩いた日々を
(おもいだした きみとあるいた ひびを)
あれから僕らは 少しは大人になれたかな
(あれからぼくらは すこしはおとなになれたかな)
教科書の裏 はみ出した落書きの続きを描こう
(きょうかしょのうら はみだしたらくがきのつつきをえがこう)
雨のち晴れだって お決まり単純明快この言葉
(あめのちはれだって おきまりたんじゅんめいかいこのことば)
今更だけど 暖かくて優しくって頑張ろうって思った
(いまさらだけど あたたかくて やさしくってがばろうっておもってた)
七色に描いた 世界の輪郭が太陽を背に
(なないろにえがいた せかいのりんかくがたいようをせに)
止まない雨なんてないんだって
(やまないあめなってないんだって)
虹色に輝いてたんだ
(にじいろにかがやいてたんだ)
조금 더 알기 편하죠?^-^
해석까지 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독/해 란의
[超飛行少年] 水彩リトルスペクトル
글을 참조하세요~
(엮인 글로 쓰겠습니다.)
참참 이 글이 유용하셨다고 생각하시면 "공감" 눌러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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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노하우 포스팅은 오랜만이네요.
요즘 이리저리 뭐다뭐다 바빠서..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늦어졌답니다.
기다리셨던 분들 죄송해요TㅁT
오늘 포스팅할 것은
Part2
1. 드라마 대본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2. 일본 음악(가사)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3. 신문 기사로 일본어 공부하기
이지요.
신문 기사로 공부하기.
이 부분의 경우는 일본어 초보는 힘드실 거예요.
중급 이상이신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초급분들도..
해보고 싶다면 해보세요.
다만...
깊은 좌절의 구렁텅이에 빠질 가능성이...
(후유증이 한 3일정도?)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일본 신문 기사로 공부하는 일본어
신문기사는 독해하는 데 정말 좋은 자료가 되지요.
돈도 안 드는데다가~
본인이 흥미를 가진 분야에 대해 더 알 수 있게 되니까요.
거기다가 시험볼 때 따로 독해공부 안해도 되고~
이 얼마나 좋습니까?+_+
종이로 된 신문이 있으면야 좋겠지만..
집에서 한국신문 구독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하물며 일본신문까지야...
그래서,
저희들의 영원한 파트너 인터넷을 이용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세요.
검색할 때는 구글! 신문 기사 볼때는 야후!!+_+
야후를 여셨다면~
제가 화살표→로 표시해 놓은 부분 보이시죠?
トピックス라고 쓰여있는 부분.
그리고
一覧(いちらん)을 누릅니다.
한국어로는 "일람"이라는 뜻이죠.
일람을 누르면~
제일 위에
主なトピックス(주요한 토픽)과 함께 국내, 지역, 경제, 해외 등등 여러가지 토픽이 나옵니다.
저는 그 중에서 엔터테인먼트(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에 흥미가 있는 관계로 거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른 분야에 흥미가 있으신 분은 다른 분야로 들어가셔도 상관없어요~
이건 그저 "방법"을 알려주는 것 뿐이니까요!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위와 마찬가지로 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一覧을 누르시고
그러면 이렇게 좌르르르르륵 나온답니다.
저는 "우치다 쿄코가 여배우로 데뷰"나 "오리라지 후지모리 아오이 유에게 빠지다" 등의 토픽을 건너뛰고,
쟈니즈의 기사를 모은 부분으로 가겠습니다.
다른 기사가 궁금하시면 芸能界(げいのうかい)를 누르시면 엔터테인먼트 관련 기사가 전부 나오구요,
특별히 관심이 있는 연예인이 있다면 밑에 좌라라락 있는 이름을들 클릭해보세요.
오리엔탈 라디오, 캇툰, 카노우 자매, 그라비아 아이돌, 리아 디존, 모닝구 무스메, 츤쿠 패밀리, 에비하라 유리, 사와지리 에리카 등등..
요즘 인기있는 사람은 다 있답니다!
쟈니즈를 누르시면
요런 식으로 기사가 뜰거예요.
다른 기사가 궁금하시면 제가 빨간색 네모 쳐놓은 곳을 누릅니다.
もっと見る(더보기)
저는 그 중에서도 기무타쿠의 기사가 신경이 쓰였기 때문에 기무타쿠 기사를 눌렀습니다.
기무타쿠를 좋아하는 것도 있긴 있지만..
무엇보다 같은 내용의 기사를 세 개의 신문사(데일리 스포츠, 일간 스포츠, 산케이 스포츠)가 냈기 때문에,
일본어 공부하기에 딱!이거든요.
공부를 위해서 토픽을 고르실 때는 이렇게-
화제가 되는 기사를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신문사별로 기사를 여러개 찾아봐서 "공부를 할 수 있거든요."
기무라 타쿠야의 "영어 작품 출연"관련 기사를 다 열어봤더니
일단 데일리 스포츠
제목이 "기무타쿠가 영어작품 첫 도전으로 세계로" 라고 써 있지요?
그리고 이번엔 니칸(일간)스포츠
니칸 스포츠 제목은
"기무타쿠 4년만에 외국영화 출연"
데일리랑 약간 느낌이 다릅니다.
마지막으로 산케이 스포츠.
"기무타쿠가 영어작품 데뷰-! 초호화 공연진「I Come~」"
역시나 위의 세 기사와 다릅니다.
이렇게 같은 주제를 다룬 여러가지 기사 중에 마음에 드는 거 하나를 우선 고르세요.
저는 데일리 스포츠 기사로 고르겠습니다.
골랐다면 기사를 드래그해서 복사
그리고 한글이나 ms-word에 붙여넣기.
광고까지 딸려오는 게 귀찮다면 메모장에 한번 붙여넣기 해서 거기서 다시 드래그해서 한글 or ms-word로.
저는 그냥 여기다가 복사해서 가지고 오겠습니다.
(글을 읽기 편하게 ms-word로 옮겨서 폰트 MS-Pgothic 글씨크기 11 줄간격 1.25로 조정했습니다.)
キムタクが英語作品初挑戦で世界へ
8月22日10時30分配信 デイリースポーツ
SMAP・木村拓哉(34)が、来年秋にフランスをはじめ全世界で公開予定の映画「I COME WITH THE RAIN」に出演することが21日、明らかになった。01年「パール・ハーバー」に主演したハリウッド俳優のジョシュ・ハートネット(29)が主演。日本、韓国、香港、カナダ、フランスなどから人気俳優が集う話題作。セリフもすべて英語。これで再びカンヌを狙う。
ハリウッド俳優で、日本でも人気のジョシュ・ハートネットが主演。ほかに韓国のイ・ビョンホン(37)。香港のショーン・ユー(25)、フランスのトラン・ヌー・イェン・ケーら各国を代表するスターが集うワールドワイドな作品「I COME WITH THE RAIN」。木村は、“日本代表”として出演する。
指揮を執るのは「青いパパイヤの香り」「シクロ」などでベネチアのグランプリなど世界の映画祭で高い評価を得てきたトラン・アン・ユン氏。しかも全編英語で撮影するというインターナショナルな話題作だ。
トラン監督はドラマ「華麗なる一族」の熱演ぶりなど以前から木村に注目。今年、7月に来日し、木村と対面し「彼には輝くものがある」と感嘆し、木村に出演オファーを出した。木村も以前から監督の作品に強い関心を持っていたそうで、「またまた映画好きな監督に出会いました!自分も負けずに楽しみます」と熱演を誓った。
木村は、寡黙で人間離れした雰囲気を持つ大富豪の息子・シタオ役。“現代の救世主”という設定。物語は、行方不明となったシタオ(木村)を捜索する私立探偵・クライン(ハートネット)が、追跡の中で連続殺人犯の記憶に悩まされるというサイコスリラー。物語を占う上で重要な役だ。
撮影はロサンゼルス、香港などで10月中旬まで行われ、木村も今月初旬のフィリピンロケから参加。木村は初の英語作品にも、流ちょうなしゃべりで、監督と話し合いながら演技を練り上げた。各国の俳優を相手に堂々演技を見せた。
来年秋にフランス、北米など世界で公開の予定で、日本での配給も調整中。カンヌ映画祭正式出品作となる可能性もあり、木村は「2046」に続きカンヌのレッドカーペットを踏むことになりそうだ。
대충 이런 기사.
그러면 이걸 프린트 해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가며 해석을 해보는 것입니다.
모르는 단어를 찾으실 때는 반드시 요미가나 쓰시고 뜻을 쓰여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모르는 단어가 거의 없으므로(자랑) 그냥 읽으면 되긴 되지만.
그래도 노하우를 알려주는 포스팅이니 좀 해보겠습니다.
일단 集う(つどう):모이다, 회합하다, 모여들다=集まる(あつまる)[문어체]
예문: 会員が一堂に集う
같은 한자인 集(모을 집)을 쓰는 동사로 위의 集まる이외에 集める(あつめる)가 있음.
(이런 한자는 한자읽기 사전에서 찾으시면 편합니다. 전자사전 있으신 분은 일본어 한자 읽기 눌러서 찾으세요. 저는 아는 한자이기 때문에 한자음으로 찾았습니다. 모르는 경우에는 부수획수나 총획수 등을 이용합시다~)
集まる는 모이다, 모여들다, 집합하다
集める(あつめる)는 모으다, 집합시키다.
集める(あつめる)쪽이 능동적인 느낌이 납니다.
* 執る(とる):(손에) 쥐다, 들다, 집다, (사무 등을)보다=執り行う(행하다, 거행하다)
예문: 筆を執る、事務を執る
執(잡을 집)을 쓰는 동사는 없고,
명사로 가자면 執権(しっけん): 집권、執念(しゅうねん): 집념、執着(しゅうじゃく/しゅうちゃく): 집착、執行(しっこう): 집행 등이 있습니다.
* 寡黙(かもく):말수가 적은 모양. 과묵함
예문: 寡黙な人
寡(적을 과)는 거의 쓰이는 데가 없습니다. 왕이 자신을 칭할 때 쓰는 표현인 寡人(かじん):과인이나 寡婦(かふ/やもめ):과부 정도?
黙(묵묵할 묵)은 동사로는 黙る(だまる): 입을 다물다, 침묵하다, 가만히 있다 가 있고 명사로는 黙々(もくもく): 묵묵, 黙視(もくし): 묵시, 黙認(もくにん): 묵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참고로 寡黙(かもく)와 같은 かもく로 읽는 한자로는 科目(かもく):개개의 항목, 학문의 항목, 課目(かもく):(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과해진 낱낱의 학목 & 학과 등이 있습니다.
練り上げた(ねりあげた)는 練り上げる(ねりあげる)의 과거형이므로 동사를 찾을 때는 練り上げる(ねりあげる)로 찾습니다.
* 練り上げる(ねりあげる):충분히 반죽하여 만들다, (계획이나 문장 등을) 몇 번이고 다듬어서 완성하다
예문: 事業計画(じぎょうけいかく)を練り上げる。
練(익힐 련)은 동사로 읽을 때는 練り(ねり)로 읽으며 명사로는 練習(れんしゅう) 등이 있습니다.
대충 이렇게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다보면..
아마 시간이 많이 걸릴거예요.
그건 각오 하시고 공부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한 기사를 속속들이 파헤쳐서 공부하고 나면,
같은 주제를 가진 다른 신문 기사 읽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어차피 비슷한 내용이니까요.
같은 단어들도 나오고^-^
그리고 신문사별로 "뉴스"를 바라보는 차이도 느낄 수 있구요.
"신문으로 공부하기"는 즐기면서 공부하라는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이건 정말 정신똑바로 차리고, 집중해서 공부해야하거든요.
하지만 드라마로 공부하는 것 보다, 음악으로 공부하는 것 보다-
끝내고 나면 훨씬 더 보람을 느낍니다.
뭔가 해냈다!라는 느낌이구요.
몇 번을 반복하면-
단어들이 익숙해져서 다른 신문 기사들도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고 말이지요.
한자도 많이 늘어서 따로 공부할 필요 없고.
다 조사했으면-
신문을 소리내어 읽어내려가 보세요.
이게 은근히 어렵답니다.
억양도 이상해지고 중간에 막 끊기고.
자신의 읽기를 녹음해서 들어보면 자신의 "일본어 말하기"의 특징을 알게 됩니다.
이걸 뉴스에서 여자 아나운서가 읽어주는 발음 & 억양과 비교하면 발음교정에도 도움이 되구요.
그리고 번역한 걸 한국어로도 읽어보세요.
이러면 어색한 한국어도 발견해낼 수 있어서 번역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어떠셨습니까?
겁이 나신다구요?
그럼 짧은 기사로 도전을 해보세요.
그 상태에서 서서히 긴 기사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속 반복하다보면 신문은 물론, 일본어 원서도 쉽게 읽을 수 있게 되니까요.
그러니까 포기하지마시고 꾸준히 해보는 거예요~
화이팅!!!
다음에는 번외편(이 아니라 노하우를 쓰려다보니 생각난)으로
Part4 일본어 만화책으로 공부하는 일본어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실 언제 포스팅할게요!라고 자신은 못하구요..
되도록이면 빨리 포스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보 공유를 위해 일단은 전면 스크랩 허용.
하지만 아시다시피 코멘트 없이 스크랩 한 거 발견 시 계속 단계 내리겠습니다.
전면 허용->링크 허용-> 불허
힘들게 포스팅한 것이니, 이 자료가 유용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예의를 지켜서 스크랩 해주세요.
안 그러면 정말 힘 빠집니다.
매너 꼭 지켜주세요!
저 속 되게 좁습니다.
쪽지 및 블로그 게스트북 어택 들어갈거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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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순서는 지난 번에 밝혔던대로
Part2
1. 드라마 대본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2. 일본 음악(가사)으로 일본어 공부하기
3. 신문 기사로 일본어 공부하기
Part3
1. 듣기
2. 한자(외우기 & 읽기)
3. 읽기 & 말하기
4. 쓰기
가 되겠습니다.
지난번에 드라마로 공부하는 일본어를 포스팅했으니,
오늘은 일본 음악으로 공부하는 일본어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되셨나요?
그럼 갑니다!
☆ 일본 음악(가사)으로 공부하는 일본어
① 마음 다지기
일본 드라마로 공부할 때와 마찬가지로 마음을 다져야 합니다.
부담없이 즐기는 마음으로 공부할 것.
이게 가장 중요해요.
좋아하는 음악으로 공부하는 것이니 만큼 부담을 갖거나 너무 매달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공부도 되면 좋은 거지.
하는 편안한 마음으로.
그렇게 시작합니다.
② 음악 고르기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여야 합니다.
자주 듣는 노래면 좋구요.
다만 계속 들어도 한 단어도 안 들리는 노래는 선택하지 마세요.
아무리 좋아하는 노래라도 이런 상황이라면 전혀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다음에 음악으로 공부를 거듭한 뒤에 들리기 시작하면 그 때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좋아하는 노래를 고를 것.
다만 어느 정도 노래 내용이 들어오는 내용이어야 할 것.
이게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애니메이션 노래도 좋고,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도 좋아요.
너무 빠르지 않은 곡이 좋습니다.
RAP이 들어가 있지 않고 목소리가 맑은 가수라면 더 좋아요.
(RAP이 들리시는 분이라면 RAP 있는 곡도 상관없습니다.)
추천하자면 Kiroro의 未来へ와 같은 곡.
남자 그룹 노래라면..THE BOOM(혹은 INSPi)의 風になりたい와 같은 곡^-^
조금 실력이 있으신 분이라면 コブクロ의 永遠にともに 라든지 サスケ의 靑いベンチ.
쟈니스쪽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아라시의 가사가 쉬운 편이죠. とまどいながら나 きっと大丈夫, Love so sweet나 wish같은 곡.
smap도 lion heart 같은 곡이라면 할 만 하고..
KinKi Kids 가사가 가장 어려운 편입니다.
최근에 愛のかたまり랑 Love is... ~いつもそこに君がいたから~로 노래를 가르쳐 본 적이 있는데~
제 학생들이 은근히 힘들어 하더라구요.
한자 부분에서=ㅁ=
여자 솔로는 絢香의 三日月라든지~
伊藤由奈의 Endless story도 그닥 가사가 어렵지 않았던 듯?
YUI의 Good bye days라든가 Misia의 Everything
히키의 first love라든가 히라하라 아야카의 明日같은 노래도 할 만 합니다.
倖田來未의 YOU도 생각보다 가사가 쉬운 편이고...
여자 그룹 중에는 Kiroro 노래는 대부분 가사가 쉬운 편이예요.
Best Friend 라든가 冬のうた, 長い 間, 最後のKiss 등등.
中ノ森BAND의 Fly high도 괜찮고 花*花의 さよなら 大切な人 라든지 ZONE의 Secret base-君がくれたもの-도 괜찮답니다.
쉬워보이는 노래에 도전해보세요!
③ 받아 적기
선택한 노래를 애용하는 플레이어에 걸고, 틉니다.
그 다음에 ms-word를 열든, 한글을 열든 아니면 직접 손으로 받아적든지 일단 받아적기 시작.
이게 말입니다.
자주 듣던 노래라도 엄청 고생한답니다.
일단 5번만 듣는다고 생각하세요.
딱 5번.
컴퓨터 워드로 사용하면 좀 속도가 생기고(물론 일타로 치는 겁니다)
직접 손으로 받아적으면 히라가나 투성이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으로
저는 Mr.Children의 タガタメ를 가지고 했는데,
곰플레이어로 틀어놓고, 저렇게 워드로 쳤습니다.
아무래도 일본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워드 프로그램이 ms-word다 보니..
저도 일타를 칠 때는 ms-word를 이용하게 되더라구요.
④ 일본 웹에서 원래 가사 찾기
1절 정도 받아 적었으면
그 다음에는 일본 google을 켭니다.
yahoo 재팬도 나쁘지 않지만 가사는 구글쪽이 더 잘나오더라구요.
한글이 나오면 일본어라고 한자로 써있는 부분을 누릅니다.
그 다음에 가수 이름, 노래 제목, 그리고 본인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 가사는 맞아!싶은 가사를 한 구절 입력하세요.
바로 이렇게요.
다 친 다음 google 検索을 누르면 좌르륵 뜬답니다.
그 때 goo music이나 yahoo 歌詞(가사)와 같은 것은 복사가 안되니까 되도록이면 블로그에 있는 가사를 이용하세요.
복사 되는 걸로.
저는 제일 위에 있는 사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새로 열기를 하니까
이렇게 나오기에..
복사를 눌렀습니다.
⑤ 가사 비교
그 다음에는?
원래 워드에 붙여넣기를 해서 본인이 쓴 것과 맞았나 확인하기!
(손으로 쓰신 분은 본인이 쓴 거랑 웹에 있는 거랑 대조. 손으로 쓰신 경우는 yahoo 가사나 google 가사 이용하셔도 상관없겠죠?^-^)
위에 있는 게 제가 받아적은 것.
밑에 있는 게 맞는 것.
일단 ディカフリオ가 아니라 ディカプリオ인게 눈에 확 들어오죠.;;
何人いるかな도 何人いるのかな로 중간에 の가 빠진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듣기가 팍팍 늘겠죠?
⑥ 가사 해석
듣기는 위의 것으로 되었고 이제는 아까전에 복사한 원문을 뽑습니다.
프린트 하세요.
원문은 꼭 일본식 한자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쓰는 한자랑 일본에서 쓰는 한자가 다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일본에서 쓰는 한자를 사용해서 공부하세요.
한국에서 쓰는 한자로 공부하면 일본 문자 못 읽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음아이와 같이 가독해가 있는 사이트가 아닌 일본 google이나 yahoo를 이용해서 가사를 찾으라고 한 것.
가독해 사이트에는 올려주시는 분들이 한국에서 사용하는 한자를 이용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독음으로 한국어가 달려있기 때문에 공부할 때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일본어 발음은 일본어로 익혀야지 한국어로 익히면 안되거든요.
뽑으셨으면,
이제 가지고 계신 사전을 꺼내드는 겁니다.
전자사전을 가지고 있다면 좀 편하실것이고~
그냥 일반 사전이면 찾느라 좀 힘드실 듯..
그럴 땐 NAVER라든지 포털 사이트에 있는 일본어 사전을 사용해보세요~
근데 문제는 일본어 간체자로 찾으면 안나오더라구요..(이 놈들)
모르는 한자는 계속 찾아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 일본어 고수가 있으면 물어보셔도 되겠구요.
형용사나 동사는 꼭 원형으로 찾으셔야 합니다.
저 위에 있는 もう少し話をしよう를 예를 들자면,
しよう라는 걸 모른다고 가정한다면, しよう로 찾으면 使用(사용) 같은 단어만 나옵니다. しよう는 する의 의지, 권유형이기 때문에 이걸 모르는 상태에서는 불가능하지요.
독해를 해보는 것은 완전한 일어 초보는 불가능.
어느 정도 문법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가능한 부분.
일단 본인이 가능한 만큼한 해석을 해보세요.
정 모르겠으면 가독해사이트에 들어가서 슥 보세요.
그러면 아~하는 느낌이 드실 지도 모릅니다.
(그 대신 밑에 써 있는 한국어는 절대로 보시면 안됩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오르시면..
이렇게 되실 수 있을거예요.
이건 제가 이 포스팅을 위해서 해 본 겁니다.(알고 있는 단어들도 일단은 대부분 원형이라든지 표시를 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그룹, ゆず의 いつか라는 곡입니다.
한국어로 해석은 안하고 저렇게 동사랑 동사변형, 형용사 등등만 표시를..
동사나 형용사 뜻 쓸 때는 꼭 예문도 같이 쓸 것.
그래야 더 잘 외워진답니다.
저 정도만 해놔도 꽤 공부가 되요.
그리고 좋아하는 노래를 정복했다(!)는 느낌이 든달까..
이 곡만 나오면 익숙하고..
어떤 이야기 인지 완벽히 파악을 하고 있으니까 더 공감을 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꽤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손으로 쓰고 스캔한 건데 스캔 해놓고 나니 글씨가 참...........뭐 같이 보이는군요=ㅁ=)
일단 ①~⑤를 반복하시고,
좀 자신이 생기면 ⑥을 하세요.
보셔서 알겠지만 독해는 꽤 어렵답니다.
듣기와는 다른 차원이니까요.
그리고 공부도 따로 해야하는 거고.
기본적으로 대중문화 매체를 이용해서 공부할 때는(=즐길 때는) 듣기 실력이 가장 향상이 많이 되니까요.
귀가 트이고 나면 입, 눈, 손은 금방이니까요.
일단 귀는 별다른 노력없이도 밝아지고..
그 다음부터는 좀 노력이 필요합니다.
입(말하기)이 트일려면 문법을 좀 알아야 할 테고..
눈(읽기)은 한자를 모르면 성립이 안되죠.
손(쓰기)는 가장 마지막 단계구요.
어차피 즐기는 차원에서 하는 공부니까 너무 부담가지시지 마시고 해보세요.
조용히 혼자 있을 때 음악으로 공부하는 걸 추천해드려요.
가장 가사가 잘 들리거든요.
시끄러운 상태에서 들으면 안 들릴 경우 본인의 실력이 아닌 주변 탓을 하기 쉽고(우후후) 그러니까^-^
저 같은 경우에는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기 몇 년 전부터 일본 음악을 접했었습니다.
1999년 3월에 처음으로 L'Arc~en~Ciel 노래로 일음에 입문했거든요. 고등학교 3년 내내 라르크 광팬이었답니다.
일본어도 모르는 상태에서 말이죠.
그때는 가/독/해 해주시는 분들께 의존할 수 밖에 없었죠.
노래는 뜻도 모르고 무작정 외우기..
지금 와서 그 외웠던 노래 들으면 흥얼흥얼 거리면서 "아~ 이런 뜻이었구나"싶어요. ^-^
발음이 달랐던 것도 깨닫기도 하고..
저의 경우 일본 음악이 멜로디가 아닌 가사로 머리속에 들어온 건 일본 유학시절이었어요.
그러니까 2004년.
5월 즈음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일본에 교환유학간 지 2개월 즈음 지난 시점)
워낙에 청소하는 걸 싫어하는지라(=ㅁ=) 음악이 없으면 청소를 안했기에 그 날도 CDP를 틀어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청소를 하고 있는데, 그 때 누가 제 머리속에 일본어를 넣어주는 것 처럼 일본어 가사가 먼저 귀에 들리더라구요.
한국어로 해석이 되는게 아니라 일본어 그대로 머리속으로 들어오는데 그 뜻을 알겠는거예요.
신기하기도 하지.
그 노래가 아마 FLOW의 곡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기뻤었드랬죠.
요즘도 아무 생각없이 mp3로 노래 듣고 있는데 일본어가 머리속으로 막 빨려 들어올 때도 있고..
그냥 멜로디만 들어올 때도 있고..^-^
가장 기뻤을 때는 Mr.Children 음악 들을 때 가사집이 필요없어 졌을 때 정도려나?
미스치루는 가사가 어렵고 심오하다보니..(...)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시작하세요.
단, 즐기면서.
누군가나 혹은 무언가를 위해서 공부하는 게 아니예요.
본인이 즐기기 위해서 하는 공부입니다.
부담을 가지시면 안 되죠.
"노는 건데"
그죠?
그러니까 부담없이 조금씩 해보자구요.
어느 새 일본어가 귀에 들어와서, 내 머리속에 직접 말을 걸 때까지 말이예요^-^
화이팅입니다.
다음에는 신문으로 공부하는 일본어 포스팅하겠습니다.
신문을 이용하는 경우는 일본어 중급이상자분들에게만 추천.
초급 분들은 질리실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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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일 내용 추가
연습을 위해 노래를 하나 가/독/해 해봤습니다.
엮인 글을 따라 가보시면 가사 나와있을 거예요.
일단 노래는 超飛行少年의 水彩リトルスペクトル 라는 곡이구요.
이 음악 못 구하시겠는 분들은 저에게 쪽지 or 메일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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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 역시 자료 공유가 목적이므로 "일단" 스크랩 전면 허용입니다.
다만 스크랩 해 가실 때는 "반드시" 코멘트 달고 가져가세요.
시간 얼마 안 걸린답니다.
왜 가져가시는 지(혹은 어떤 목적을 위해 가져가시는 지) 말씀해주시면 가장 좋고, "담아갑니다♡" 정도만 써주셔도 괜찮아요.
다만 코멘트 없이 스크랩 한 게 적발될 경우(어차피 자국 남으니까요 제 블로그 오른쪽 클릭 불가라 막 복사하는 것도 안되요~) 쪽지 및 게스트북 어택, 안 먹힐 경우 메일 어택이 이어집니다.
저 독한 인간입니다. 어떻게 나오나 기대하세요.
저 밑에 그 예가 있으니 반면교사로 삼으시면 될 듯.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곳으로 퍼가실 경우 반드시 출처 기재해주십시오.
제가 google에서 제목 및 내용으로 꾸준히 검색해 보기 때문에 발견되면 쪽지 및 메일 어택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 그 주소를 거명하며 미친듯이 욕하는 글도 올라오지요=ㅁ=)
위 내용은 누군가의 말을 인용한 것도 아니고,
제 머리속에서 &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을 쓴 글입니다.
이 글이 본인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하셔서 스크랩 하실 경우, 적어도 그 글을 쓴 사람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는 보여주세요.
저 시간과 에너지가 많아서 이런 짓 하는 것 아닙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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